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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맛집 12군데

최근 우리는 일상에서 업무나 육아, 다양한 책임들로 인해 마음의 여유를 가지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 바쁜 일상 속에서 기분 전환과 재충전이 필요할 때, 담양의 다양한 맛집을 탐방하며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특히, 담양의 할머니 시장국수, 남도 예담, 옛날 진미국수와 같은 인기 맛집은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오늘 소개할 담양 맛집 12곳을 방문하여 알찬 여행을 즐기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담양 맛집 12곳
1. 할머니시장국수
담양의 국수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만원이 넘지 않는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국수는 물론,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해물파전은 8,000원, 고소하면서도 쌉싸름한 도토리묵무침은 5,000원, 그리고 2개에 1,000원하는 약계란까지 이 집만의 별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대표 메뉴로는 멸치국수 (5,000원), 비빔국수 (5,000원), 도토리묵 (5,000원), 해물파전 (8,000원), 약계란 (2개 1,000원) 등이 있으며, 주소는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3길 23-7 1층입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주차공간은 따로 없지만,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담양 맛집


2. 남도예담
이곳은 대한민국 3대 떡갈비 맛집으로 손꼽히는 유명한 식당입니다. 11가지 기본찬과 함께 부드럽고 쫄깃한 떡갈비를 맛볼 수 있습니다. 남도예담에서는 오직 암소한우와 한돈만을 사용하여 떡갈비를 만들며, 이를 미리 조리하지 않고 주문 즉시 참숯에서 구워내는 방식으로 맛의 깊이를 더합니다.

이곳의 대통밥은 찹쌀과 흑미, 대추, 밤 등을 넣어 40분 이상 압력솥에서 쪄내어 찰지고 향긋한 맛을 자랑합니다. 대표 메뉴는 한우떡갈비정식 (대통밥 35,000원, 공기밥 31,000원), 반반떡갈비정식 (대통밥 30,000원, 공기밥 26,000원), 한돈떡갈비정식 (대통밥 25,000원, 공기밥 21,000원)이며, 주소는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143입니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됩니다.


3. 옛날진미국수
담양의 죽녹원 근처에 위치한 옛날진미국수는 백종원의 3대천왕에 소개된 적이 있는 유명한 국수집입니다. 이곳의 진한 멸치육수는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야외 테이블에서 국수를 즐길 수 있어 더 운치 있는 식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메뉴로는 멸치국물국수 (5,000원), 열무비빔국수 (5,000원), 콩물국수 (5,000원), 열무냉국수 (6,000원) 등이 있습니다.

이 집은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211-5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합니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이니 방문 전 참고 바랍니다.

담양 맛집


4. 승일식당
돼지갈비 전문점으로 유명한 승일식당은 백종원의 3대천왕에 소개된 곳이기도 합니다. 담양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은 떡갈비를 찾고, 지역 주민들은 갈비를 찾는다고 할 정도로, 담양의 갈비는 현지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승일식당에서 제공하는 돼지갈비는 부드럽고 맛있어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맛집입니다.

이곳은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226-1에 위치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5. 신식당
담양의 떡갈비 전문점인 신식당은 한우 갈빗살만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떡갈비를 제공합니다. 신식당의 대표 메뉴로는 죽순떡갈비전골 (38,000원), 떡갈비구이 (32,000원), 신식당 소반 (27,000원), 죽순회 (20,000원) 등이 있으며, 불맛이 잘 배어 있어 한 입 베어 물면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이 식당은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담주리 68-1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담양 맛집


6. 슬로시티약초밥상

산과 들에서 직접 채취한 35가지 약초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약초반찬을 제공하는 뷔페식 셀프 식당입니다. 이곳에서는 저염식 장아찌로 만든 반찬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으며, 나물 비빔밥을 원할 경우 쓴맛이 나는 나물을 빼고, 다래고추장에 비벼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둡니다. 가격은 성인 1명 기준으로 만 원이며, 아동은 5천 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7. 고서회관
고서회관은 육회비빔밥과 묵은지육회비빔밥을 전문으로 하는 맛집으로,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밥을 추가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또한, 육전도 부드럽고 맛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입니다. 고서회관의 주소는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동운리 603-26에 위치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영업하며,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됩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8. 쌍교숯불갈비
쌍교숯불갈비는 떡갈비뿐만 아니라 돼지갈비, 들깨수제비 등 다양한 숯불구이 메뉴가 인기인 곳입니다. 특히, 이곳에서 제공되는 떡갈비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며, 돼지갈비는 짜지 않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들깨수제비는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으로, 육수와 감자수제비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대표 메뉴는 돼지갈비 (17,000원, 매콤 18,000원), 돼지떡갈비 (16,000원, 매콤 17,000원), 한우떡갈비 (21,000원, 매콤 22,000원), 들깨수제비 (10,000원)입니다. 주소는 전라남도 담양군 봉산면 송강정로 212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9. 옛날대통순대
옛날대통순대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든 순대로 유명한 곳으로, 암뽕순대라는 대표 메뉴가 특징입니다. 예전에는 암퇘지의 새끼보를 사용했으나 현재는 암퇘지의 막창을 사용해 순대를 만듭니다. 순대는 선지, 검은콩, 찹쌀, 숙주, 당면과 다양한 채소가 들어가고, 대나무잎가루를 넣어 돼지 냄새를 없애기 위해 대나무 통에 넣어 1시간 30분 정도 삶아냅니다.

 

그 결과, 쫄깃하면서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순대를 맛볼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모듬국밥 (8,000원), 순대국밥 (8,000원), 대통순대 (20,000원), 새끼보 (20,000원), 대통순대전골 (소 20,000원, 대 30,000원)입니다. 주소는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담주2길 16 1층입니다.

담양 맛집


10. 대사랑
대사랑은 가성비가 뛰어난 떡갈비 전문점으로, 한돈떡갈비를 비롯해 한우떡갈비와 다양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이곳의 떡갈비는 대통밥과 함께 제공되며, 대통밥을 추가하려면 5,000원이 더 필요하지만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반찬들이 정갈하게 제공되어 그 자체로도 맛이 뛰어난 편입니다. 대사랑은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객사리 173-13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합니다.


11. 전통식당
전통식당은 3대에 걸쳐 이어져 온 남도식 한정식 전문점으로, 다양한 남도식 젓갈과 찌개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한정식은 10가지 이상의 장아찌와 김치, 홍어 삼합, 참게장, 육전, 죽순회 등 다채로운 반찬이 함께 나와 풍성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남도식 전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통식당의 대표 메뉴는 담양한상 (15,000원), 소쇄원한상 (29,000원), 보리굴비 (15,000원), 홍어찜 (15,000원)입니다. 이 식당은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고읍현길 38-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2. 삼거리농원
삼거리농원은 솥뚜껑닭도리탕 단일 메뉴로 유명한 맛집으로, 이곳의 닭도리탕은 촌닭을 사용하여 맛이 진하고 양도 풍성합니다. 그리고 볶음밥도 이 집의 자랑으로, 닭도리탕을 다 먹고 난 후 솥뚜껑에 남은 밥을 볶아먹으면 그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대표 메뉴인 솥뚜껑닭도리탕은 69,000원으로 큰 솥에 담겨 나옵니다. 위치는 전라남도 담양군 봉산면 연동리 334-5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담양에서의 여행을 더욱 풍성하고 맛있게 만들어 줄 12곳의 맛집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제 이 맛집들을 방문하여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담양에서의 특별한 여행을 만끽해 보세요.

담양 가볼만한곳 정리
담양은 자연의 청량함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는 여행지들이 많습니다. 담양에서의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명소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죽녹원
담양의 상징적 명소인 죽녹원은 약 16만㎡의 넓은 면적에 걸쳐 대나무 숲이 펼쳐져 있습니다. 여덟 가지 주제로 나뉘어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대나무의 신선한 향기와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새벽이나 아침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힐링의 장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메타세쿼이아길
메타세쿼이아길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손꼽히며, 약 8.5km의 거리에 나무들이 우뚝 서 있습니다. 산책이나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인 이곳은 봄의 신록과 가을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줍니다.

소쇄원
조선 시대의 선비들이 즐겨 찾던 소쇄원은 자연과 인공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정원입니다. 전통 건축물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과 고즈넉한 분위기는 일상의 피로를 씻어주기에 충분한 장소로, 자연과의 조화로운 만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힐링 코스: 마음까지 치유되는 여정
담양에는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힐링 코스가 많습니다.

관방제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관방제림은 영산강변을 따라 조성된 숲입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산책로를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사문학길
문학과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가사문학길은 조선 시대 문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길입니다. 소쇄원에서 시작해 식영정과 환벽당으로 이어지는 이 길은 문화와 역사를 좋아하는 여행자들에게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문화와 역사: 담양의 이야기를 만나다
담양은 단순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넘어서, 그 속에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한국대나무박물관
담양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대나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한국대나무박물관은 대나무로 만든 전통 공예품들과 함께 그 역사와 활용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담양이 왜 대나무의 고장이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마을
전통 한옥과 돌담길이 보존된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마을은 느린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옥 체험과 전통 음식을 즐기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이 마을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합니다.

담양 숨은 명소: 놓치기 아쉬운 보물 같은 공간
담양에는 관광객들이 잘 모르지만 꼭 방문해 볼 가치가 있는 숨은 명소들이 있습니다.

명옥헌 원림
관광객이 많지 않아 조용히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명옥헌 원림은 전통적인 정원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자연 속에서 고요한 시간을 보내며 전통 정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가마골 생태공원
가마골 생태공원은 용추봉 계곡과 폭포로 유명하며 여름철 피서지로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Q&A
Q1. 담양 여행의 최적기는 언제인가요?
A1. 담양은 사계절 모두 매력적이지만, 봄과 가을이 가장 추천되는 시기입니다. 신록과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 여행의 매력을 한층 더합니다.

Q2. 담양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은 무엇인가요?
A2. 담양의 대표 음식은 죽순 요리와 떡갈비입니다. 이 두 가지는 담양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맛입니다.

Q3. 담양 여행은 몇 박이 적당한가요?
A3. 주요 명소를 모두 즐기려면 최소 1박 2일이 필요하며, 힐링 여행을 원한다면 2박 3일을 추천합니다.

Q4.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여행지가 있나요?
A4.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은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습니다. 또한, 한국대나무박물관도 아이들이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Q5. 대중교통으로 담양에 갈 수 있나요?
A5. 네, 가능합니다. 광주에서 담양까지 버스가 운행되며, 주요 명소는 택시나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담양 맛집과 명소를 모두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담양에서 즐거운 여행을 떠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