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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가볼만한곳 12곳

일상에서 일이나 육아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여유를 찾기 힘든 때가 많습니다. 이런 순간, 번아웃을 예방하고 잠시나마 힐링을 원한다면 하동으로의 여행을 고려해보세요. 하동에 있는 송림공원, 삼선궁, 평사리부부소나무 등 여러 명소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통해 마음의 재충전이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하동에서 가볼 만한 12곳을 소개하니, 알찬 여행을 떠나보세요!

하동 가볼만한곳 12곳
1. 하동 가볼만한곳 - 하동 송림공원
하동 송림공원은 봄 벚꽃길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계절 내내 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울창한 소나무 숲 속에서 그늘을 찾아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하루 정도 그늘막을 치고 함께 뛰어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좋은 장소입니다.


2. 하동 가볼만한곳 - 하동 레일바이크


가을에 방문하면 가을꽃인 메밀꽃과 코스모스가 가득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하동의 레일바이크는 다른 곳과 차별화된 점은 오르막 구간을 전동으로 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처음 타보면 오르막이 꽤 힘들게 느껴지지만, 전동 기능 덕분에 경치를 즐기며 오를 수 있어 더 편안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터널을 지나며 불빛으로 장식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3. 하동 가볼만한곳 - 하동 삼선궁
하동 삼선궁은 전통적인 관광지보다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입니다. 고대 왕국의 성전처럼 느껴지며,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성스러운 장소입니다. 관광객이 적어 조용히 관람할 수 있어 명상이나 사색을 즐기기 좋습니다. 이곳은 산길을 따라 가야 하므로 쉽게 찾을 수는 없지만,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한 장소입니다.


4. 하동 가볼만한곳 - 평사리부부소나무
평사리부부소나무는 최참판댁과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넓은 논 한가운데에 나란히 서 있는 두 그루의 소나무는 평범한 나무 같지만, 넓은 논과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줍니다. 특히 자전거를 타고 논 사이의 길을 지나면 더욱 실감 나는 풍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가 없다면 차를 이용해도 기분 좋은 바람과 함께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해질녘에 방문하면 더욱 매력적인 장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5. 하동 가볼만한곳 - 최참판댁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지로 유명한 악양 평사리는 섬진강의 혜택을 받는 아름다운 땅입니다. 평사리의 이름은 중국의 악양과 비슷하여 지어진 이름인데, 이곳의 소상팔경과 동정호는 지역 주민들의 자랑거리입니다. 또한, 형제봉 중턱에 위치한 고소성은 신라 시대에 축성된 성으로, 섬진강과 동정호를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위치를 자랑합니다. *토지* 드라마의 세트장도 있어 이곳을 방문하면 드라마 속 풍경을 떠올리며 걸을 수 있습니다.


6. 하동 가볼만한곳 - 사기아름마을
백련리 사기아름마을은 2002년 아름마을로 선정된 곳으로, 우리나라 전통 차사발의 본고장으로 유명합니다. 이 마을에서 만들어지는 차사발은 자연스럽고 투박한 매력이 특징입니다. 차사발은 서민들이 사용하던 다양한 그릇으로, 붓으로 유약을 바르거나 담갔다가 구워내어 그릇에 유약의 흔적이 남아 있어 특별한 느낌을 줍니다. 마을에서는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어, 흙을 빚고 그릇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7. 하동 가볼만한곳 - 하동 형제봉
하동 형제봉은 해발 900m에 위치한 산으로, 137m 길이의 출렁다리가 있어 높은 곳에서의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형제봉은 관광객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한적하게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이곳에서 섬진강과 넓은 들판을 한눈에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8. 하동 가볼만한곳 - 도심다원


하동은 우리나라 최대의 야생차 생산지로, 그 중에서도 도심다원은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차밭이 펼쳐진 넓은 풍경을 배경으로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정자에서 마시는 차는 그 맛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정자는 미리 예약해야 하므로, 계획을 세우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바퀴달린 집2*에서 소개되면서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된 이곳은, 예약이 어려울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차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9. 하동 가볼만한곳 - 매암제다원
매암제다원은 도심다원에 비해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 차밭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언제나 아름다운 사진을 건질 수 있어 사진 애호가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명소입니다. 또한, 따뜻한 차를 선택하면 감성적인 다기 세트를 제공해 주므로, 여름보다는 가을에 방문하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매암제다원 근처에 위치한 매암차박물관에서는 차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 차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돕습니다. 최참판댁과 가까워 두 곳을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10. 하동 가볼만한곳 - 스타웨이 하동
스타웨이 하동은 개인 소유의 카페로, 하동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섬진강과 주변 논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경치가 매우 뛰어납니다. 입장료는 2천 원이지만, 넓고 탁 트인 시야를 감상할 수 있는 가치가 충분합니다. 봄과 여름에는 푸른 산과 논을, 가을에는 붉은 단풍과 노랗게 익은 논을 감상할 수 있어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감동을 받을 것입니다. 카페 자체의 분위기도 좋기 때문에, 사진을 찍어 SNS에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11. 하동 가볼만한곳 - 배달성전


배달성전은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2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학 모양의 지붕을 가진 건물이 인상적으로 보입니다. 삼성궁의 입장료는 어른 7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 3천 원이며, 입구부터 돌담으로 쌓인 길과 폭포수, 그리고 신기한 모양의 조각들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12. 하동 가볼만한곳 - 한산사
하동 악양면 고소성 아래에 있는 한산사는 중국의 한산사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작은 사찰입니다.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비슷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평사리 강변의 모래밭을 금당, 그 안에 있는 호수를 동정호라 했습니다. 한산사는 화엄사와 비슷한 시기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지만, 그 정확한 연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중국의 한산사와 매우 유사한 경치를 자랑하며, 장계 시인의 유명한 시인 *풍교야박*의 배경이 된 장소로 더욱 유명합니다. 하동의 한산사는 그 절경이 중국의 한산사를 빼어 닮았다고 전해지며, 지역의 모습 또한 그와 닮았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하동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곳들을 방문하면서 걱정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자연 속에서 마음을 재충전해 보세요!